기상관측 드론 Meteodrone MM-670

6월 5일은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제정한 환경의날입니다. 현재 전 세계는 환경오염으로 각국에서 기상이변을 격고 있는데요.

각종 기상관측 장비들이 발전하고 수 많은 인공위성들로 기상상황을 관찰하면서 인공지능을 이용해 정확한 예측을 시도하고 있지만 날씨를 정확하게 예측하는건 아직도 불가능한 영역입니다. 스위스에 위치한 기상 전문 예측 회사인 Meteomatics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으로 대기 경계층의 충분한 관측이 부족해서라고 분석하고 있는데요.

메테오메틱스는 이러한 데이터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솔루션을 기상드론에서 찾고 있습니다. 메테오드론은 대기 하층과 중층 모두에서 기상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도록 특별히 개발되어 특허를 받은 드론입니다.

일반적인 기상 관측은 지상 관측소와 기상 위성 측정되지만 기상현상이 일어나는 대류권의 정보는 항공기나 기구에 의해 정보를 수집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항공기 운영에 상당한 비용이 들었고 기구는 바람의 영향을 받아 표적화된 데이터를 수집하기 어려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