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in] 조광행 (사)용인고려백자연구회 이사장 "세계 유물 고려백자, 가마터 후손들에 물려줘야죠"


[사람in] 조광행 (사)용인고려백자연구회 이사장 "세계 유물 고려백자, 가마터 후손들에 물려줘야죠"

고움갤러리 소장 고려백자高麗白磁 각화화훼개광청지상감진사운용문과릉매병 [사람in] 조광행 (사)용인고려백자연구회 이사장 "세계 유물 고려백자, 가마터 후손들에 물려줘야죠" 조광행 (사)용인고려백자연구회 이사장 기성세대에게 한반도 도자기 역사는 ‘고려청자, 조선백자’가 익숙하다. 학교에서 그리 배웠으니 당연히 그러하다. 그러나 역사는 일부 왜곡되거나 위정자들의 편의대로 쓰이기도 한다. 백자가 고려시대 초부터 발원했다는 것이 특히 그렇다. 게다가 한반도에서 가장 큰 고려시대 백자 가마터가 용인에 있었다는 사실은 경천동지다. 고려 백자의 뿌리를 찾아 그 명맥을 잇는데 자신의 삶을 올곧이 바친 조광행 (사)용인고려백자연구회 이사장은 그래서 그 자체로 숭고하다. 용인고려백자에 미친 조 이사장은 어떻게 살았을까. - 연구회가 지니는 의미는. "용인시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백자를 생산하기 시작한 백자 발원지다. 그동안 우리가 알고 있듯 고려시대에는 청자가 만들어졌고, 수백 년이 지난 후 조선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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