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눈을 바라보기


아이의 눈을 바라보기

소소한 육아이야기 아이의 눈을 바라보기 시간부자러비 2022. 9. 1. 7:20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누군가의 눈을 빤히 1분이상 쳐다보실 수 있나요? 어제 아이를 재우는데 베개에 누운 아이가 저의 눈을 빤히쳐다봅니다. 저도 아이의 눈을 빤히 쳐다봐도 아이는 시선을 피하지 않습니다. 물론 졸려서 그러는 걸수도 있겠지만 아이의 눈에는 오로지 엄마인 저만보이죠. 아이의 저에 대한 감정 그리고 저의 아이에 대한 감정은 오로지 "사랑"입니다. 친구나 부모님. 하물며 남편의 눈을 1분이상 바라보라고하면 쉽지않습니다. 사랑이 바탕이 된다고 해도 우리는 부끄럽거나 뭔가 의도가 있다고 생각하죠. 빤히 쳐다보면 왜그러는데? 무슨일있어? 라고 물어보기 마련입니다. 아이의 눈맞춤에는 의도가 없습니다. 그저 사랑하는 엄마의 눈을 바라볼뿐입니다. 이러한 눈맞춤에 저는 아이에 대한 사랑이 커져만 갑니다. 누군가의 눈과 1분이상 말없이 맞춰보신적이 있나요? 그 경험은 사랑과 관심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편...



원문링크 : 아이의 눈을 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