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바뀌는 인생 중반전


꿈이 바뀌는 인생 중반전

마흔 즈음이 되면 어느정도 자리를 잡을 줄 알았는데, 인생의 방향을 틀게될 줄은 몰랐다. 어쩌면 마흔이 되기전에 해야 용기낼 수 있을거라는 판단에서였다. 100년만에 가장 둥근 보름달이 떴다고하여 아이를 데리고 산책을 했다. 아이는 갖고 싶은 장난감을 사달라며 소원을 빌었다. 나의 꿈은 무엇이었을까. 예전에는 어느 대학에 가게해주세요. 어떤 특정직업이 되게해주세요 였다면 이제는.. 내가 선택한 길에 후회가 없게해주세요. 그리고 내가 즐거워하며 일할 수 있게해주세요. 20대이거나 30대 초중반에 싱글일때 선택했다면 더 큰 성공을 했을지도 아니면 더 큰 실패를 했을지도 모른다. 지금이라도 하려는 이유는.. 나중에 돌아보면 도전에 보지않음에 후회할 것 같아서이다. 매일똑같은 인생을 살다가 후회하기 보다는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이다.기나긴 인생에 몇 년 직장 쉬어가며 다른일을 한다해도 괜찮은건데 잠시 회사가 부여하는 소속을 잠시 떠난다고 먹고살기 힘들어지진 않겠지?^^.. 보통 꿈이 없어지...


#추석보름달

원문링크 : 꿈이 바뀌는 인생 중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