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육 탐방기#1] 백만년만에 불고기 먹은 날


[대체육 탐방기#1] 백만년만에 불고기 먹은 날

채식을 하면서 채소는 열심히 먹었지만 왠지 대체육은 잘 먹지 않았다. 그 이유는, 1. 주로 장을 보는 곳들이 한살림, 어글리어스, 동네마트, 산지 농장이다보니 대체육을 접하기가 어려웠다. 2. 채소로 열심히 해먹다 보면 굳이 대체육의 차례가 오지 않는다.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 3. 가공식품이라 가급적 안먹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 그런데.. 채소로 충분히 맛있지만 나도 어느날엔 대피처가 필요하지 않을까 고민이 되었다. 예를 들면 튀겨서 단짠 양념이 버무려진 치킨, 돈까스, 버섯과 불고기와 당면이 자작하게 끓여진 뚝배기 불고기 같은 세속의 음식들.. 이 갑자기 먹고 싶어지는 순간엔 어떻게 하나. 게다가 지금처럼 이렇게 많은 대체육이 개발되고 있는데 나도 그 발전된 기술을 누려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과 약간의 초조함, 기대감에 최근 대체육들을 조금씩 먹어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언둥클럽 2기 모집을 발견@@! 언둥클럽은 언리미트에서 모집하는 모임이고, 재밌고, 맛있는 채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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