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육 탐방기#3] 치킨을 완벽히 대체할 비건치킨 (편한집밥 소이킨)


[대체육 탐방기#3] 치킨을 완벽히 대체할 비건치킨 (편한집밥 소이킨)

그런 날이 있다. 유독 치킨이 생각나는 날. 바삭하게 튀겨진 두툼한 튀김옷에 양념치킨 소스를 찍어먹고 콜라를 와구와구 마신다. 그리고 새콤달콤 무, 코울슬로를 먹는다. 치킨 - 코울슬로 - 콜라 조합은 하루가 얼마나 고단했는지에 비례하며 행복한 보상을 준다. 고지방, 고열량, 기름에 튀긴 음식 같은 것은 머릿속에 한번 들어오면 왠만해서 나가질 않는다. 습관은 이렇게 무섭다. 특히나 고열량을 보상으로 취하려는 욕망은 사냥을 하던 인류의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DNA일 것이다. [그동안 쌓아온 닭, 치킨에 대해 조사한 TMI 대방출 합니다...관심있으신 분만 읽으시길 ....ㅎㅎㅎ] 한국 사람들은 닭을 얼마나 먹을까? 2019년을 기준으로 1인당 닭고기 연간 소비량은 18.7kg이다. 치킨으로 사용되는 닭이 9호(900g)인데, 이를 단순계산하면 1년에 20마리를 먹는 셈이다. 1980년에 비해 1인당 닭 소비량은 10배로 증가하였고 육류 중 가장 높다. 매년 10억 3500만마리가 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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