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삼시세끼 DAY 1 - 2


뉴욕 삼시세끼 DAY 1 - 2

- DAY1 일요일 새벽. 인디애나 공항 곳곳에 설치된 샐러드 자판기들 Farmer's Fridge 이름 잘 잘지었네요. 그러나 사먹는 사람은 못봤다. 모두 스타벅스에 줄서있음ㅎㅎ 너무 새벽(5시)이라 뭘 먹을 수는 없어서 뭐 파나 구경만 했다. 막상 비행기 기다리려고 보니 사람들 다 뭔가를 먹고 있길래..나는 사과를 먹었다. 좁디 좁은 스피릿 에어버스에서 고통 받다가 뉴왁공항에 내렸다. 갑자기 확 추운 찬기가 느껴진다. 미니멈 버짓이기 때문에 리프트 따위 부를 수 없다. 고속버스를 미리 예매했고 버스를 기다렸다가 탔다. 홈페이지에서 시간표가 나오는데 갑자기 오다가 버스가 사라짐. 사람들 일동 동공 지진되고 전화하고 난리남... 그래서 어쩌나...싶으면서도 나는 그냥 앉아있었는데 15분 정도 기다리니 버스가 오기는 왔다. 1시간 걸린다더니 40분도 안걸린 것 같다. 벌써 화려한 전광판들이 나타났고 곧 내린다.. 짠! 브라이언트 파크에 내렸다. 뭐지..나 여기 갑자기 왜 왔지 현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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