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706 | 하반기 맞이 근황 일기


210706 | 하반기 맞이 근황 일기

또 이렇게 하루는 길고 한 달은 짧고 반년은 더 짧아버려 벌써 하반기를 맞았다. 7월이 되자마자 엄청난 온도로 여름을 실감하는 중. 달리 포스팅할 게 없어서 주절주절 일기 쓰러 왔다. 태어나 처음 하는 운동 2n년 동안 운동 1도 안 해본 모태 집순쓰 필라테스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어디 아프거나 해서 시작한 건 아니고 그냥 운동하면 덜빡친다고 해서 해봤다. 체력증진.. 뭐 그런 거.. 아직 살이 빠지거나 몸이 좋아지는 건 모르겠고 뭔가 해내고 있다는 뿌듯함만 가져가고 있다. 다들 찍는 거울 샷 투척. 근데 나 운동 넘 못해서 내 몸뚱이에게 열받긴 하는데 하다 보면 늘긴 하겠지..? 하는 맴으로 두 달 차에 접어들었다. 부산 커피쇼 지난 부산 방문에 벡스코에서 하는 커피쇼에 다녀왔다. 박람회 같은 건데, 시음도 하고 여러 커피 관련 기구들도 보러 갔다. 나는 잘 모르고 남자친구 따라서 간 다음 남자친구는 설명 듣고 나는 그냥 뽈뽈거리면서 커피 몽창 시음했다. 왕맛있었다. 동백섬...


#박이든 #서이추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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