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머리염색 하기

머리염색 집에서 하는 게 이젠 넘 귀찮다. 버티고 버티다... 내일 수업때문에 밝은밤색염색약으로 염색 중. 귀차니즘 중 하나가 바로 집에서머리염색하는 일이다. 그냥 흰머리로 살고 싶은데 어린아이들 수업이라 어쩔 수 없다. 가장 하기 싫은 일. 조상탓을 하며... ^^ 머리염색하는 일은 내가 본 조상님 중 울 할머니가 최초였다. 늘 하얀머리를 곱게 빗어 쪽 지셨던 기억이 난다. 울아버지도 젊으셨을 때부터 염색 하시더니 대물림이 나에게까지 내려졌다. 세상에서 물러나는 그날을 위하여 오늘도 열심히! Lifelog.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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