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생각] 지성의 비관, 의지의 낙관: 호세 카를로스 마리아테기와 안토니오 그람시


[정리/생각] 지성의 비관, 의지의 낙관: 호세 카를로스 마리아테기와 안토니오 그람시

출처: 최영균, 「지성의 비관, 의지의 낙관: 호세 카를로스 마리아테기와 안토니오 그람시」, 『트랜스라틴』 제32호, 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 2015, 10쪽. 친구랑 사회 문제에 관한 의견을 얘기해보면, 내가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나 하는 의문이 들어 이 논문을 읽어보게 되었다. 원래 근거 없는 희망글이나 소수의 사례를 부각해 다수에게 헛된 가능성을 심어주는 글을 싫어하고, 희망적인 이야기를 하기 전에 현실을 제대로 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비관주의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여러 현상에 대해 같이 이야기하는 친구가 '세상을 너무 비관적으로 보지 말자, 세상은 항상 좋아지고 있다'는 등의 이야기를 해서 비관주의가 점알 나쁜 건가?라는 의문이 들었고, 통념과 달리 비관주의 또한 의미 있다 근거를 찾고 싶었다. (그리고 애초에 사람들은 긍정적인 이야기를 더 좋아함ㅋ) "현실에는 비관하더라도, 이상에는 낙관하라"라는 말 너무 좋음 이 논문에서는 마르크스주...


#그람시 #논문 #마리아테기 #비관주의 #생각 #정리

원문링크 : [정리/생각] 지성의 비관, 의지의 낙관: 호세 카를로스 마리아테기와 안토니오 그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