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단길에 0000만 있었어도 지금처럼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경리단길에 0000만 있었어도      지금처럼 되지는 않았을 것이다.

안녕하세요. 상권의비밀입니다. 오늘은 경리단길 상권이 이전 같지 않게 몰락한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3년전만해도 가끔 모임이 있으면 경리단길이 가지고 있는 그 특별한 느낌에 종종 가곤했었습니다만... 생각해보면 그 당시에도 이미 이전같지 않은 경리단길의 변화가 보였던 것 같습니다. 경리단길 초입에서 터줏대감 역활을 하던 '녹사'도 빠져 나가고.. 점심 저녁으로 사람들은 몰리는 식당들도 실제 부동산 매물로 나온 자리들이 상당히 많았었습니다. (경리단 초입 권리금 시세가 8,000만~1.2억 시장 인근 대로변 상가들이 5,000만~7,000만정도의 권리금을 요구했던 시기였습니다.) 경리단길이 쇠퇴한 이유! 1. 불편한 접근성 2. 배후수요가 없는 상권 (특정시간대에만 매출이 집중) 3. 유명세로 인한 과다경쟁 (수익 감소로 연결) 4.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수익 감소 (4번에 의해 쇠퇴한 것이 아니라, 여러 요소중 하나일 뿐이다.... 건물주를 쥐잡듯이 잡는 의견들도 문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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