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기린] 잠실 새내 분위기 좋은 사케바, 이자카야


[옥기린] 잠실 새내 분위기 좋은 사케바, 이자카야

※11월 중순에 다녀온 기록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후기를 본 후 가보고 싶었던 집 근처 사케바 《옥기린》에 다녀왔다. 식사부터 간단한 안주와 꼬치류를 파는 곳인데, 인테리어도 예쁘고, 다양한 종류의 사케를 잔으로 마셔볼 수 있는 곳이다. 사케 종류가 정말 많은데, 메뉴판에 간단한 설명도 쓰여 있다. 잔술은 7천원대에서 시작해서 대부분 만원대이다. 옥기린에는 일반 테이블 좌석과 바테이블 좌석이 있는데, 처음이라 철판 구경하는 재미와 분위기도 느낄 겸 바테이블로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 맥주는 에비수 생맥주로 주문. 에비수 생맥 깔끔하고 맛있다! 작은 잔과 큰 잔이 있는데 큰잔으로 주문했다. 첫번째 사케. 아주 무난한 사케를 추천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보리사케를 주셨다. 무난한 맛이라고 하신 것에 비해 약간 고리고리 한 곡물 맛이 나서 나는 불호였다...ㅎ 아, 이곳 옥기린은 일하시는 남자분들이 다 삭발을 하셨는데, 취향인지 컨셉인지는 모르겠지만 분위기 하나는 제대로이다. 맥주와 사케를 홀...


#옥기린 #잠실새내맛집 #잠실새내사케바 #잠실새내옥기린

원문링크 : [옥기린] 잠실 새내 분위기 좋은 사케바, 이자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