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촬영 시 준비할 서류, 까르네


해외 촬영 시 준비할 서류, 까르네

해외에 고가의 촬영 장비를 가지고 가서 취재를 해야 할 경우, 준비해야 할 서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나라마다 다르겠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촬영 장비를 가지고 들어갈 때 세관에서 문제를 제기하기도 하는데요.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까르네'라는 서류입니다. 까르네(Carnet)는 불어로 ‘표(증서)’라는 뜻으로 물품의 ‘무관세 임시 통관 증서’를 말합니다. 까르네는 ATA 협약 가입국 간에 일시적으로 물품을 수입·수출 또는 보세운송하기 위하여 필요로 하는 복잡한 통관 서류나 담보금을 대신하는 증서로서 통관절차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하는 제도인데요. 따라서 ATA 협약 가입국 간 통관 시에 ATA 까르네를 이용하면, 부가적인 통관 서류의 작성이 필요 없음은 물론 관세 및 부가세, 담보금 등을 수입국 세관에 납부할 필요 없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통관을 할 수가 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나 이 장비 너네 나라에서 팔아먹을 거 아니고 그대로 가지고 나갈 거야~ 그러니까 관세 매기지 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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