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 - 가느다래


실 - 가느다래

온 세상이 실로 연결되어 있는 세상 모든 사람들이 저마다 다른 사람과 실로 연결된 세상. 가까운 이들일수록 실은 두꺼워 밧줄이 되고 먼 이들일수록 실은 얇아져 거미줄이 되는 세상 나와 너를 연결하는 실은 너무 가느다래. 실을 타고 눈사람들이 만들어지고 놓쳐버린 나침반에 향방을 알 턱이 없고 앞이 보이지 않음에도 총을 들어야 했다. 아무리 실을 뭉쳐도 실타래라고 부르기엔 너무나도 작아서 민망하지. 나와 세상을 연결하는건 겨우 가느다란 실 한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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