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코로나 릴레이 확진. 아우 남편이 월요일 확진. 화요일 작은 아이가 열이 난다. 느낌이 쎄해서 병원 가고 싶은데 작은 아이가 너무 싫다고 난리 쳐서 그럼 집에서 해보자 꼬셔서 해보니 내 눈에만 보리는 두 줄. 달래고 달래서 병원 문 닫기 직전에 병원으로. 그래... 그렇게 작은 아이 화요일 확진. 이런 세상에 ㅠㅠ 난 열도 없고 증상도 심하게 없어서 검사를 안 했다. 그날 밤에 온몸이 아프고 목도 아픈데 열이 안 난다. 다음 날 혹시... 혹시... 열도 안 나는데? 후... 두 줄이다. 그동안 소독은 왜 한 거래. 알코올을 2-3통은 쓴 거 같은데. 손소독에 열탕 소독까지 난리를 쳤구먼. 후.... ccc 어차피 집에는 확진자만 있어서 버티고 버티다가 저녁때 즈음 병원 갔다. 네네 확진입니다. 여전히 열은 없고요. 열없는 코로나 확진 증상 - 목이 부었음 - 목이 찢어지는 느낌 - 가래 엄청 생김 - 온몸이 아픔 - 한기가 들어서 잠을 못 잠 - 기침 - 두통을 살짝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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