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식스-시간을 선택하는 기술 /정지하


블럭식스-시간을 선택하는 기술 /정지하

자주 말하는 것 같은데 간혹 의외의 책들을 만난다. 뭐 이 책이 좋다거나 그런 뜻이 아니라, 내가 이 책을 읽고 조금이나마 변했다는 것. 그것을 느꼈으니 이 책은 분명 의외의 책이다. 지금 다니는 학원에 다니기 전까지 성공 도서, 자기 계발서, 경제서 등은 아웃오브 안중이었다. 이런 책을 왜 읽어야 하나, 시간 낭비, 그렇게 생각했다. 왜냐면 그전까지의 나는 이런 책은 성공한 사람들이 쓰는 것이고, 책을 쓴 사람만 성공한다고(책을 팔아서)하는 말을 맹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를 돌아보지 않고 색안경을 끼고 책을 대했었다. 지금 다니는 학원에서는 1달에 2권 이상의 책을 읽으라고 권하고(강권ㅋㅋㅋㅋ), 책을 읽으면 도서 상품권도 주는데, 나는 이런 기회에 그동안 읽지 않은 책을 지하철을 타고 다니며 읽기로(아니 듣기로) 한 것이다. 지하철에서 읽으면 눈이 피로해져서... 아무튼 그렇게 한권씩 읽다가 이런 책을 만났고, 정지하 작가의 삶을 읽으면서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느꼈다...


#식스블럭 #정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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