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세르비아 가족여행 ep5 - 코로나정보, PCR test

Hola, 여행을 좋아하는 불개미 M입니다 결자해지의 마음으로 이번 세르비아 여행 만큼은 포스팅을 완결지어야지. 그동안 초안으로 가볍게 써놓았던 기록들도 이 참에 모조리 탈고할 생각. 4인 가족이서 떠난 여유로운 세르비아 여행 5번째 이야기 노비사드 2일차 숙소에 짐을 풀고 동네 구경도 할겸 와이프와 함께 마실을 나갔다. 1일 1카페가 이번 여행의 작은목표이기도 했고. 와이프가 직접 서치한 '라디오 카페'라는 곳에 갔다. 이름처럼 오래된 아날로그 라디오들과 오래된 LP 디스크가 멋지게 진열된 카페였다. 카페는 역시 겉으로 보는것과 다르게 내부가 꽤나 넓었는데 대부분 손님들은 아주 젊은 세르비아 대학생(이겠지?)들이었다. 아침6시반쯤 일어나 운동복을 차려입고 혼자서 산책을 나갔다. 노비사드 중심가는 좁은 곳이라서 한 시간 정도만 걸어도 대부분 골목을 다 둘러볼 수 있다. 오늘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골목 구석구석 뭐가 있는지 운동 삼아 둘러보았다. 사실 이날부터 이틀동안 세르비아 국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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