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이자 악마가 되는 두 얼굴의 물질 [아드레날린]


천사이자 악마가 되는 두 얼굴의 물질 [아드레날린]

앞서 소개한 '도파민'말고도 여러가지 뇌 속 물질이 각각의 역할을 지니고 있다. 도파민처럼 어떻게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천사가 될 수도, 악마가 될 수도 있는 물질이 있다. 바로 '아드레날린'이다. '아드레날린'이라는 물질은 사실 우리에게 친숙한 물질이다. 분노, 흥분, 열정의 물질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이 아드레날린은 언제,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약이 될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 그렇기에 아드레날린의 스위치를 적절하게 끄고 켜는 것이 중요하다. 아드레날린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능하는지, 또 어떤 방식으로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아드레날린은 공포나 불안을 느낄 때 교감신경을 통해 분비되는 호르몬이다. 이렇게 보면 부정적인 물질이라고 단정 지을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승부물질'인 아드레날린은 흥분, 분노와 함께 분비되면서 신체기능을 순간적으로 증진시킨다. 또한 뇌의 각성도와 주의 집중력을 높여 일이나 운동을 하는데 초월적인 힘을 내도록 해준다.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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