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 세상은 맑다]1. 보조(공학)기기(2)


[오늘도 내 세상은 맑다]1. 보조(공학)기기(2)

오늘은 장애인들이 사용하는 보조(공학)기기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시각장애를 가진 저의 예를 들어 친근하고 쉽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전 시력이 0.1이기 때문에 전맹분들께서 쓰시는 흰지팡이나 점자는 필요하지 않지만 시력을 보충하는 보조기기가 없이는 일상생활이나 공부, 일을 하는데 제약이 따르기 때문에 꼭 필요합니다. 먼저 보조(공학)기기란 공학과 전자 기술을 활용해 노인과 장애인의 재활 및 신체적 불편함을 돕기 위해 개발한 기기입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상용 기기와 신체 조건이나 작업 환경에 맞게 디자인과 기능을 조정한 맞춤 기기로 구분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전동휠체어, 보청기 등이 있습니다. 또한, 꼭 몸이 불편한 사람들만 보조(공학)기기를 사용하는 것은 아닙니다. 핸드폰도 충전기라는 보조장치로 충전을 해야 사용할 수 있고, 자동차 후방 카메라는 주차를 할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이렇듯 보조(공학)기기는 일상생활에도 깊이 자리해 있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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