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님께

출처 교과서 여행과 함께하는 행복한 리더만들기|베티짱 제 둘째 아이 찬영이도 이제 3월이면 초등학생이 됩니다. 태어날때부터 아주 심한 진통으로 엄마를 혼수상태에 빠뜨리더니 자랄때도 급한 성격에 참 많이도 먹고^^ 말도 많아서 걱정 시키던 녀석이 이제 어엿한 초등학생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 한켠에 아려오네요^^. 돌 전까지재는 잠도 제대로 안자서 셋째를 임신한 상태로 고생꽤나 했더랬습니다. 어쩌다보니 입학안내서가 푸념으로 이어졌네요^^ 아이가 외동인분, 혹은 첫아이가 입학을 앞두고 있는 부모님들은 정말 많은 걱정으로 밤잠을 설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세영이를 입학시킬때 했던 걱정은 세영이의 독특한 성격때문에 따돌림을 당하지는 않을까...... 유난히 질문이 많고 호기심이 많아서 궁금한 내용은 절대 참지 못하는 세영이의 성격에 수업에 방해된다고 눈총거리나 되지는 않을까..하는 걱정들을 많이 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들도 세상에 적응하는 인간이니만큼 부모의 걱정과는 달리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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