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승천 대축일(화관 만들기 봉사)

성물방에서 판매 봉사를 하고 있어요. 판매뿐만 아니라 손으로 만들어 팔 수 있는건 뭐든지 판매해 보려고 많은 애를 쓰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이렇게 해서 어떤 의미가 있을까 생각해 본적도 있지만, 이왕 하는거니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활성화 시키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판매하고 남은 이익금은 성당에 봉헌을 하여 신부님께서 어딘가에 기부를 하십니다. 이미 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면?^^ 하는 마음이 손을 열심히 움직이게 합니다. 또 12명의 봉사자 중 일부 누군가의 많은 관심과 희생이 긍적적인 영향을 끼친다면 더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8월 15일 성모승천 대축일을 축하하고 봉헌하기 위해 화관 만들기에 십시일반으로 모여 앉아 50개 정도 만들어 개당 만원에 판매해 보기로 합니다. 6000원에 팔리던걸 만원에 팔릴까 하는 마음과 판매경험이 없고 가격에 대한 확신이 없다보니 팔리려나 하는 마음도 들지만, 신부님께서 미사시간마다 짧은 광고라도 해주시니 손가락에 힘이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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