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 선비정신을 지닌 인재


리더, 선비정신을 지닌 인재

21세기 리더는 선비정신을 지니고 자신의 언행에 책임질 줄 아는 사람 16세기 초에 최세진이 쓴 ≪훈몽자회≫에서는 "학문을 하여 벼슬자리에 오른 사람(學而居位曰士)"을 선비라 하였습니다. 17세기 상촌 신흠은 에서 "몸에 재능을 지니고 나라에서 쓰기를 기다리는 자를 선비라 한다. 그래서 뜻을 고상하게 가지며, 배움을 돈독하게 하며, 예절을 밝히며, 의리를 지니며, 청렴을 떳떳이 여기며, 부끄러워할 줄 알며, 세상에 흔하지 않다.(藏器於身, 待用於國者, 士也, 士所以尙志, 所以敦學, 所以明禮, 所以秉義, 所以矜廉, 所以善恥, 而又不數數於世也.)"라고 정의하였습니다. 18세기 연암 박지원은 "독서를 하면 선비, 정치를 하면 대부(讀書曰士, 從政曰大夫)"라 하여 사대부가 유학을 공부하는 모든 선비들을 일컫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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