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의 불안과 두려움


서브의 불안과 두려움

"한치 앞도 알 수 없는것이 인생" 이 말은 인간의 한계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어떤 사람도 자신에게 일어날 일을 알지 못한다. 기대하고 예측은 할 수 있어도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렇기에 나타나는 현상이 '불안'과 '두려움'이다. sm에 발을 들여 놓은 서브, 돔을 찾아 대화하는 서브, 디엣을 시작하고 돔의 지시를 받는 서브. 각 과정마다 미래를 알지 못하기에 생기는 불안과 두려움이 있다. 해보지 않았기에, 못할 것 같은데, 이전의 나쁜 경험으로 인해 갖게 되는 두려움이 있다. 그럴 때 돔은 어떻게 해야 할까? "그냥 믿어라? 그냥 참아라? 그게 서브의 바른 자세다" 하는 것일까? 아니다. 서브가 가진 불안을 이해해야 한다. 불안한 그 마음을 공감해주어야 한다. 그리고 서브의 마음 속의 두려움이 사라질 수 있도록 믿음을 주어야 한다. 주인에 대한 믿음의 크기가 두려움의 크기보다 커질 때 서브는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며, 성장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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