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모사료, 도쿄에서의 티코스

제주도 오설록 티 뮤지엄을 소개 하다보니 몇년전 다녀온 도쿄여행에서의 티코스 프로그램이 생각나서 소개해보려 합니다. 약 3,500 엔 정도의 금액으로 다양한 티 코스를 경험해볼수 있는 곳이며 위치는 정확히 도쿄 중심은 아니었고 대중교통을 타고 꽤 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여기는 음식을 먹고싶어 갔는데, 바보같이 예약 확약 요청 메일을 확인하지 못해 예약은 취소가 되어있었고, 아쉬운 관광객의 맘을 어찌 알았는지 직원분께서 공간안에 있는 티 하우스의 코스를 추천해주셨습니다. bar 형식으로 되어있고 1:1 로 티소믈리에가 전담을 하여 차를 정성것 내어주셨습니다. 보통 내부 촬영은 안되었는데, 운좋게 혼자 였고 최대한 사람이 보이지 않게 찍고자 했음. 첫 코스는 어린 녹차와 함께! 일본에서는 차와 함께 빈속을 달래줄 간단한 다과의 문화가 발달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 많은 부분이 기억나지 않지만, 저 보울에 있던 건 팥으로 만든 따뜻한 스프에 경단이 들어가 있던 것 으로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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