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만나는 황선홍호, 이른 선제골과 압도적 승리가 8강 ‘핵심’


중국 만나는 황선홍호, 이른 선제골과 압도적 승리가 8강 ‘핵심’

결국 이른 선제골과 압도적인 승리가 중국을 넘을 수 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2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황룽스포츠센터에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국과 16강전을 치른다. 단판이다.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객관적인 전력으로는 중국이 황선홍호보다 한 수 아래다. 다만 황선홍호는 넘어야 할 ‘산’이 많다. 우선 황룽스포츠센터는 5만명 이상의 관중이 들어온다. “짜요”를 외치는 중국의 일방적인 응원을 이겨내야 한다. 지난 6월 A매치 2연전을 통해 시험 삼아 느껴보긴 했으나, 당시와 지금은 차원이 다르다. 중국 역시 4강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욱이 심판 판정 ‘이슈’가 나올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야구와 축구에 비디오 판독(VAR)이 없다. 키르기스..


원문링크 : 중국 만나는 황선홍호, 이른 선제골과 압도적 승리가 8강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