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는 캠핑은 다른 세상이야기였던 저에게 코로나 바이러스는 여행의 방법까지 바꿔주었습니다. 물론 이와 같은 행태는 비단 저에게만 나타난 것이 아니라 많은 이들이 캠핑 그리고 차박을 알아보고 다니기 시작한 것 같습니다. 사실 캠핑 열풍은 몇년전에 이미 불어왔지만 기억하기로 제작년부터 사그러지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사그러지던 캠핑에 다시 불을 지핀 트리거가 된 형국이 되었네요. 차박을 하기 전 이인 캠핑으로 최대한 간편한 미니멀리즘 캠핑을 추구했고 그래서 선택한 것이 차박이었습니다. 니로가 큰 차는 아니지만 휠베이스가 싼테페와 맞먹어 선택할 수 있던 옵션 같습니다. 차에 연결할 수 있는 도킹 텐트를 찾아봤고 가격이 가장 비싸지만 차종에 커스터마이징이 된 D4를 선택했고, 더불어 모기장까지 선택했습니다. 5회 차박을 통해 얻은 결론은 뽀대와 편의성을 생각하면 괜찮은 선택이다.입니다. 물론 우레탄이 벌써 변색이 시작되는 등 내구성에는 조금 걱정이 들기 시작합니다. 모기장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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