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의 대만 여행기


두 남자의 대만 여행기

코로나전까지는 호주, 홍콩,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이란, 류크국(오키나와), 베트남, 에스토니아, 영국, 핀란드 등 여행 및 출장을 제법 다녔으나 코로나 이후 제주도만 4번 갔다오고 단 한번도 안갔다왔습니다. 회사에서 인도 출장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코로나라 안가게 되었는데, 이건 다행이라 할 수 있을까요? 올해는 꼭 해외여행을 가자고 하여, 여름휴가때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어찌하다 이직을 하게되었고, 이직하는 이의 특권이1~2주 가량의 휴식타임을 맞이하여 가까운 곳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와이피는 시간이 안되어 대학 후배랑 3박 4일로 가려고 했으나, 갑자기 교육이 잡혀 결국 2박 3일로 가게되었고 가까운데를 찾으니 일본, 대만 밖에 안 남더군요. 일본은 세티스트가 아니라면 갈 이유가 없고, 남는 거 대만이었습니다. 그나마 오전 일찍 출발하여 오후 늦게 도착하는 일정으로 타이페이로 가기로 했고, 남자 둘이 아무런 생각이 갔다왔습니다. 제가 한 것은 보딩(보험), 호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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