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습게 본 세금, 이런 낭패가!

실질에 맞는 정확한 세무· 회계처리가 중요 사업자에게 세금처리는 그 규모가 커지면 커질수록 중요하며, 어떤 경우 세무처리의 잘못으로 인해 결국 회사 문을 닫아야 하는 경우도 배제할 수 없다. 따라서 회계처리와 세무처리를 담당하는 경리담당자는 거래의 실질에 맞게 정확한 회계처리 및 세무처리를 하는 데 주의를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세무회계처리의 부주의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아래 사례를 통해서 살펴본다. 본사와 가맹점 쌍방이 잘못 세무처리 한 경우 봉선화씨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시작하면서 본사의 인테리어 대가를 지급하고 본사로부터 세금계산서를 수령하고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였다. 인테리어 공사가 끝난 시점은 2006년 12월 20일. 본사에 공사대금 및 부가가치세 1억1천만 원을 입금한 시점은 12월 31일, 본사에서 세금계산서를 발행한 시점은 1월 1일자로 하여 1월 10일에 세금계산서를 수령하였다. 이길동씨는 입금일 기준으로 세금계산서가 발행된 것으로 생각하여 1월 25일 부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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