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축제 불꽃놀이~10월 첫째주 주간일기

9월 26일 참 옷 입기 힘들다. 일교차가 너무 커서 여름옷에 가딘건을 입으면 출근길과 퇴근길이 춥고, 낮에는 덥다 가을옷은 아무래도 이른듯하고 이때 옷을 사면 기간이 너무 짧아서 아깝다. 작년 옷을 보면 한번도 안입고 지난간 옷도 있다. 1년에 2~3번 입게 되는 시기 여름옷과 가을옷 사이 다 뒤져보아야 해서 귀찮기도 하다. 주말에 입을 옷을 찾아 놓았어야 하는데 못했더니 더 난감하다. 이 때쯤 필수품 사각 스카트 우리집 엄마, 언니, 나 똑같은 스카프^^ 아침에 출근할때 모양을 잡고 좋아하는 향수 2~3방울 뿌리고 목에 감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쁘당... 9월 27~29일 아침과 점심에 아메리카노 한잔.... 그리고 중간에 따뜻한 우엉차는 텀블러에 놓고 하루종일 홀짝홀짝 마신다. 이게 직장생활의 루틴 커피는 하루에 2잔이상은 먹지 않는다. 그런데 반드시 2잔은 마신다. 한여름 너무 더울때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나머지는 모두 뜨거운 커피를 마신다. 드립커피를 마시면 좋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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