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에 갈 위기에 처한 아이(feat. 사춘기)


소년원에 갈 위기에 처한 아이(feat. 사춘기)

나는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가정환경에서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자랐다. 전형적인 모범생이었다. 명문대학교에 졸업한 뒤 대기업에 취업하여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고 우리를 닮은 딸 아이를 갖게 되었다. 아이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 아파트도 장만하였다. 이 모든 것이 공부를 열심히했기 때문에 이룬 성취라고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아이에게도 교육을 강조하는 부모가 되었다. 연예인 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공부 잘해서 명문대에 가고 안정적인 직장에 취업하는 것이 가장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길이라고 생각했다. *포스팅은 실제 사례를 각색한 것입니다. 남편과 맞벌이를 하다보니 우리 가족이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은 주말뿐이었다. 아이는 엄마 아빠를 보는 시간보다 이모님을 보는 시간이 훨씬 많았고, 초등학생이 되자 학원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도 온 가족이 함께 있는 기회가 적어졌다. 그렇게 자란 탓인지 아이는 어릴 때부터 부모를 잘 찾지 않았다. 출처: 에듀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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