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팀장 고객의눈 수업을 듣고


김팀장 고객의눈 수업을 듣고

개업을 결심하면서 나라는 변호사를 세상에 어떻게 알려야 하는지 고민했다. 아마 태어나 처음으로 ‘마케팅’이라는 것에 대해 생각했던 시점이었던 것 같다. 내가 아무리 좋은 학벌을 가지고, 좋은 경력을 가진 변호사라고 한들, 나라는 변호사가 있다는 사실을 세상 누구도 알지 못한다면, 변호사로서의 능력을 발휘할 기회도, 보람을 느낄 일도 단연 없을테니 말이다. 나는 ‘나’라는 진정성 있는 변호사가 이 대한민국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리고자 하는 마음에 마케팅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배우고 또 습득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런데 나에게는 일단 시간이 별로 없었다. 당장에 사무실을 운영해야 했고, 다양한 경로로 이미 수임된 사건들을 처리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남은 얼마 되지 않은 시간은 아이를 위해 온전히 써야한다는 워킹맘으로서의 부담감도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정신없는 중에도 늘 내심에는 마케팅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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