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헌혈의 집 첫 헌혈 후기


동탄 헌혈의 집  첫 헌혈 후기

처음 해 본 헌혈 겁먹지 마세요~ 연말이 주는 숙제가 있죠. 한 해 돌아보기! 2022년 돌아보았을 때 도전적인 해였고 (프롬이너피스 오픈) 마음고생도 심한 한 해였어요. 실의에 빠질 때도 많았지만 저만 힘든 게 아닌 전 세계가 참 많이 힘든 2022년이기에 '이나마 감사하다' 하며 마음을 추슬렀어요. 감사한 마음이 차오르며 크리스마스가 오기 전에 '타인을 위한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마음 한구석에서 연말마다 나타나는 산타 할아버지 '타인을 위한 일'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헌혈이 떠올랐어요. 헌혈 은장, 금장에 감사패까지 받으시는 대단한 분들에 비하면 저의 첫 헌혈은 내세울 것이 못되지만 모서리 공포증만큼 뾰족한 것에 대해 극도로 긴장하는 저로서는 20살에 큰 마음먹고 헌혈의 집에 갔다가 철분이 부족해서 못한 이후로 '난 못하나 보다'라는 구실로 여태 헌혈을 한 번도 못했어요. 이번에도 헌혈을 해야지! 마음먹고도 2주 동안 고민했어요. 아.. 헌혈 말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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