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백수의 일기


#2: 백수의 일기

4월을 기억하고자 시작은 벚꽃. 벚꽃은 밤이지! 좋은 것 하나 없는 동네이지만 봄은 참 좋다. 지하철 역에서 발견한 등산의 5가지 효과. 5가지 효과라며ㅋㅋㅋ 왜 6개를 적어놔 최근 시간이 많아지면서 기왕 먹을거면 플레이팅을 좀 더 잘해서 먹고싶다. 매번은 아니고 아주 가끔씩 면 매니아지만 소면은 그리 선호하지 않는데 요즘 비빔국수에 빠져있음. 오랜만에 찾았던 아트나인 그리고 <플로리다 프로젝트> 뭐 이런 영화가 다 있어ㅠ 영화를 보는 내내 그리고 영화를 본 후에도 이런 좋은 영화가 더 많아졌음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전 포스팅에 남겼듯이 서울아트시네마에서 PTA 특별전을 진행했다. 여러작품이 있었지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데어 윌 비 블러드>를 선택했다. 정말 소름끼치도록 좋더라. 대호 성님. 이긴건 좋다만, 꼴데인데 웃음이 나오나; 당시 10위였음 ㅋㅋㅋ 그래도 요즘 제법이겨 최근에는 많이 올라간 상태. 이것도 이전 포스팅에 남겼듯이 퇴사를 하고 이것저것 천천히 뭔가를 꼼지락거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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