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평] 넷플릭스에서 본 해외 드라마


[단평] 넷플릭스에서 본 해외 드라마

드라마를 그리 선호하지 않는다고 공공연하게 말해왔다. 실제로 십수 년간은 드라마를 한 편도 보지 않았었는데, 요즘은 그냥 ‘나는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야’라는 자기 암시, 최면을 걸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짧게 써보자 하고 대충 세어봤는데 20편 정도 된다. 시즌이 여러개인 작품도 있으니 드라마 매니아라고 해도 할말 없을 듯. 한편으로 쓰기엔 너무 길 것 같아서 국내, 해외로 나눠서 올린다. 그나저나 저 드라마 좋아하나 봐요.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s) 이 모든 시작은 <하우스 오브 카드>로부터. 넷플릭스를 구독하며 본격적으로 드라마를 시청하기 시작했는데 넷플릭스 구독 이유가 <하우스 오브 카드>를 보기 위함이었다. 시즌1은 <프렌즈> 시즌1과 더불어 내 인생의 드라마. 뒤로 갈수록 밀도는 떨어지고 억지스러운 면이 없지 않지만 시즌1, 2의 완성도는 어떤 영화나 드라마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다. 종이의 집(La Casa de Papel) ‘가면이 마음에 들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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