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한곡] Beauty School Dropout - We Made Plans & God Laughed (2022)


[하루한곡] Beauty School Dropout - We Made Plans & God Laughed (2022)

어제 운전 중에 라디오(정확히는 <4시엔 윤도현입니다>)를 듣다가 재밌는 밴드를 새롭게 알게 되어 소개 겸 기록해둘 겸 오늘의 한곡으로 선정했다. Beauty School Dropout(BSD)이라는 밴드의 ‘We Made Plans & God Laughed’. 외국 뮤지션들이 영화 속 대사나 문구에서 활동명을 따오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대중적으로도 많이 알려진 ‘We No Speak Americano’를 부른 Yolanda Be Cool이라는 팀이 있다. ‘Yolanda Be Cool’은 타란티노의 영화 <펄프 픽션(Pulp Fiction)>에서 유래- Beauty School Dropout도 같은 맥락이다. 원래는 영화 <그리스(Grease)>에 수록된 곡인데 윤도현의 소개로는 멤버 중 한 명의 할머니가 좋아하는 곡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메탈을 기반으로 한 저항심 가득한 밴드 같지만 ‘We Made Plans & God Laughed’는 보컬도 연주도 메탈보다 팝적인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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