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의 영리한 선곡에 대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의 영리한 선곡에 대해

- 제목을 꽤 거창하게 썼지만 그냥 <가오갤3>에 대한 짧은 글, 단평. 예전처럼 극장을 자주 찾진 못하는 관계로 조금 늦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Guardians of the Galaxy Volume 3)>를 봤다. (이럴 때만 디즈니 플러스 만세!) 1, 2편의 강력했던 신선함이나 재기 발랄함은 많이 희석되었지만 그럼에도 시리즈 특유의 비딱하고 정제되지 않는 느낌은 여전했고 개그코드 역시 변하지 않아(참고로 실실거리다가 드랙스 개그에 크게 터지는 타입입니다) 반가웠다. 아니 좋았다 아주. 가장 좋았던 포인트는 뭐니 뭐니 해도 음악 선곡. 지구의 올드팝을 제외하고 우주 괴짜들이 활약하는 이 스페이스 오페라를 논할 수 있을까? ‘메가 히트’해서 한 시대를 풍미하고 거기에 더해 여러 세대를 건너 뛰며 사랑받은 ‘스테디셀러’의 교집합인 가오갤의 OST는 그냥 타이틀부터 대놓고 <끝내주는 노래 모음집(Awesome Mix)>이다. OST에 수록된 곡의 리스트를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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