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함께하는 그림일기 (with 100인의 아빠단)


아빠랑 함께하는 그림일기 (with 100인의 아빠단)

요즘 예쁜 짓에 더불어 말썽도 많이 부리는 25개월차의 하준이. 어린이집에서 사탕 만들기 놀이를 해서 재미있었는지 엄마 앞에서 온갖 포즈를 취하고 있었는데요. 그리기 쉬운 사탕을 보면서 재빨리 종이를 준비했습니다. 100인의 아빠단 주간 미션인 그림일기가 생각이 났기 때문이죠. 마침 생일 때 어린이집에서 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색연필도 있겠다. 밥도 먹어 얌전해진(?) 하준이와 그림일기를 시도했습니다. 아직은 뭐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수준이라기보다는 그냥 쥐고 긋는 수준이기에 하준이랑 오늘 어린이집에서 사탕을 어떻게 만들었는지 물어보며 사탕 그리기를 해봤는데요. 하준이는 사탕~ 응~ 을 연발하며 사탕 만지랴, 색연필 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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