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7 - 신석기 시대 (중국)


Part7 - 신석기 시대 (중국)

관점을 동쪽으로 옮겨 우리네 역사와 관련성이 높은 동아시아를 살펴보자. 특히 동아시아사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위치는 남다르다. 자생적 농경 출현이 있던 지역이고, 그 기나긴 역사기록을 통해 우리는 왕조 & 국가의 흥망성쇠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에 들어서 중국은 다시 한번 그 주기에 진입한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축에 속하는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은 비슷한 문화적 DNA를 공유하면서도 각자의 특색에 맞게 발전시키면서 수천 년의 유구한 세월을 함께 해왔고, 가까운 만큼 애증의 관계이기도 하다. 세계 어디를 가도 지리적으로 가까운 나라들 끼리는 한정된 자원을(농경지, 주민, 원자재) 쟁취하기 위한 이권 경쟁이 만연하고 내부 정치 불안을 해소하는 창구로써 상대 국가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도구이기에 사이가 좋기를 바라는 게 더 이상할 수도 있다. (일개 성읍 국가가 아니라 나라 수준으로 규모가 커지면 그 집단은 자기중심성을 띠고, 그 나라의 최고의 도덕적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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