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의 막걸리 경주 금장 막걸리 리뷰


경주지역의 막걸리 경주 금장 막걸리 리뷰

며칠 전 저녁에 비가 와서 그런지 막걸리가 먹고 싶었다. 집에 있는 막걸리가 여러 가지 있었는데 그중 어떤 걸 고를지가 고민이었다. 아직 리뷰는 안 했지만 금풍 양조장에서 구매한 막걸리와, 백련막걸리 그 외에 한두 개를 더 사 왔다. 그중 눈에 들어온 건 유통기한이 가장 짧은 생막걸리를 골랐다. 살아 있는 효모 경주 금장 생막걸리가 오늘의 팩이었다. 이 막걸리는 태화루 막걸리와 함께 경주지역 마트에서 1통 750ml에 1300원을 주고 구매하였다. 향은 전형적인 막걸리 향이었다. 흔들어서 오픈했을 땐 탄산이 좀 있어 새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새지는 않았다. 그래서 탄산이 없는 막걸리라 생각했지만, 막상 마셔보니 탄산이 제법 있었다. 처음 입안에 막걸리가 들어오면 적절한 단맛과 감칠맛이 올라오고 그 뒤에 탄산이 느껴진다. 그 뒤엔 약간의 산미 이건 미세하게 느껴졌다. 지평생과 비슷한 느낌 뭐지? 적당히 달달한 게 맛있었다. 그래서 기분 좋게 마셨다. 왠지 지평생 막걸리와 유사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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