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길을 지나갔어요.


신호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길을 지나갔어요.

라디오를 들어보면서 평범하게 오늘을 보내곤 한답니다! 은은하게 들리는 하모니. 아니면 수다가 저를 기쁘게 해줍니다. 아~ 왜 이리 행복한 걸까~ 이런 생활이 진짜 좋답니다. 평범한 하루가 진짜 좋답니다. 역시 그저 걍 이런식으로 지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그렇죠? 모두? 음, 오늘은 어떤 사건이 있을까요? 신호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길을 지나갔어요. 교통신호가 보이지않는 동네를 만났어요. 드라이브를 다녀왔습니다. 어디로 갈지는 정하지도 않고 말이죠. 그저 발길닫는대로 가보자 생각으로 고속도로에 올라탔어요. 가보다가 우연치 않게 어느 동네로 빠지게 되었습니당~ 순간 멈칫 했습니다. 신호가 모두 소등이 되어 있었어요. 가는 곳마다 소등된 신호등이 반짝 반짝 하고 있었답니다. 강하게 호기심을 자극하더군요. 여기는 도대체 어딘가? 라며 말이죠. 안내를 하는 도로표지판을 찾아보던 중, 신호등 없는 동네라는 표시를 볼 수 있었어요. 저처럼 당황을했던 분들이 많으셨을테지요? 그다지 적지 않았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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