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일 셀프 촬영 고난의 여정..


50일 셀프 촬영 고난의 여정..

어느덧 50일이 지나 100일. 50일 셀프 촬영할 때 고생한 것 다 잊어버리고 또 100일 셀프 촬영한다고 까불다가 혼났는데요. 50일의 고생을 회상해보려고 고난의 하루를 포스팅해봅니다.... 너무 이쁜 애기지만 당연히 컨디션도 우리 일정 맞춰주지 않고 졸리면 자야하고 맘에안들면 울어야하고 매일보던거지만 또 신기하면 그쪽만 봐야 하잖아요? 하필 그날 그걸 다했네요 ㅎㅎ 원래는 포토샵 제대로 할줄도 모르는거 스스로 알면서도.. 그래도 뭔가 해주고 싶은 그 마음하나로 회사에 있는 조명이며 장비며 바리바리 싸들고 집으로 왔는데.. 날씨도 우중충하고 준비부터 두어시간 하다 건진거는 몇 개 있지도 않습니다.. 아기를 바구니에 넣었다고 아버님께 한말씀 듣고.. 첫 컨셉부터 아기는 잠이 오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50일 셀프촬영 사진 대부분은 자고 있답니다 ^^^^ 원래는 둘리랑 도우너랑 타임코스모스 뒤에서 바구니타고 따라가는걸 형상화하고 싶었는데.. 제 실력으론 어림도 없었는걸요.. 원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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