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전동 nnn번째 방문한 사람의 코스 DCT bar 코노 2층술집 마실록 예전엔 술에 취하는 기분이 좋아 먹었다 그 기분에 중독되기도 했다 그치만 이제는 완전히 분위기와 기분까지 적당하게 앉아 먹고 집에 잘 들어가는 것 까지가 잘먹는 것이라는 걸 매우 몹시 엄청 잘 알게 되었다 이 날은 섞어먹었는데도 너무나도 속이 좋아서 인스타개인계정에 일기도 반바닥 썼다 DCT는 bar인데 혼자 갈생각은 잘 못하는 나다 근데 이번에 가서 느낀 건 혼자도 가겠다 이다 왜오는지 알아버렸으니 어른된 느낌인걸...? 암튼 착하고 큰친구 거이니랑 건전한 bar > 코노 > 술집 코스로 놀았다 흑맥주 기네스 > 잭콕 > 새로 ㄴ머리안아픔 조합 내가 보려고 씀 누군가에 미래에 대해서 고심할 처지는 못되지만 건설적인 이야기를 꽤나 했던 것 같다 그리고 바텐더형아(?)라고 불러야될 것 같은 사장님이랑 유쾌하고 가벼운 이야기들이 웃고 넘기는 걸로 봐선 내가 제법이라고 여겨지는 우쭐거림이 마음속에서 나와서 혼자 웃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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