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업소를 돕는 ‘검은 손’의 정체⋯ 공권력과 불법 성매매 업소의 은밀한 유착>

<성매매 업소를 돕는 ‘검은 손’의 정체⋯ 공권력과 불법 성매매 업소의 은밀한 유착>

홍은서 기자 2019년, 유명 연예인 승리가 지분을 가지고 운영하던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이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경찰이 일반인 피해자가 아닌 클럽 측을 옹호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경찰과 클럽 운영진 측의 유착 의혹이 불거졌다. 이 사건의 수사를 주도한 경찰관이 이 클럽을 자주 드나들었던 정황과 동시에 성접대 알선을 은폐하는 데 전직 경찰이 동조했음을 언론이 대대로 보도하면서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안겼다. 이러한 ‘버닝썬 게이트’ 사태 이후로도, 성매매를 포함한 거대한 유흥 산업과 경찰의 유착관계가 끊임없이 드러나며 이러한 ‘검은 관계’를 끊어낼 수 있는 감시체계와 새로운 처벌 방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소위 ‘유흥업소’는 크게 1종, 2종. 3종으로 구분된다, 이 중 성접대와 같은 불법 향응(饗應)이 주로 이루어지는 곳은 주류 판매와 접객원(도우미)의 고용이 가능한 1종 업소로, 룸싸롱, 캬바레 등의 업소가 포함된다. 현행 법 체계에 ...

원문링크 : <성매매 업소를 돕는 ‘검은 손’의 정체⋯ 공권력과 불법 성매매 업소의 은밀한 유착>

 등록된 다른 글

<대한민국 저널리즘의 허점虛點, 검언유착과 채널A>

5. 나의 모든 선택은 나의 책임이다

10.

8. 자기소개서

<Le défaut de la cuirasse dans le journalisme coréen, L'alliance corrompue du parquet et de la press

3. 나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

9.

<The identity of the ‘black hand’ that helps prostitution business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