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 맛집 "개운한 해장국" 친절은 덤(내돈내산)


오천 맛집 "개운한 해장국" 친절은 덤(내돈내산)

직장에서 저녁을 안먹고 미용실 예약해서 저녁을 먹어야 했는데 아들이 선지 해장국이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이 집은 예전에 아는 지인이 데리고 갔던 곳이예요. 포항 오천 개운한 해장국입니다. 가격표입니다. 울 아들이 선지 많이 달라고 주문할 때 말했어요. 콩나물해장국과 선지해장국에 나오는 반찬들 계란은 콩나물해장국에 나오는 건가 봅니다. 석박지가 아삭하고 시원하니 넘 맛있어요. 김치도 넘 맛있었어요. 더 달라고 할 정도였지요. 선지해장국 선지 양 보이시나요? 선지양이 하도 많아 밥은 뒤로 하고 전 선지만 먹었어요. 미용실 원장님 선지가 징그럽지 않냐고 울 아들에게 물으니 현무암 같다네요. 구멍이 뻥뻥 뚫려서요. 그렇게 생각해 보니 비슷한 것도 같네요. 이건 콩나물 해장국 국물이 시원하니 넘 맛있어요. 술 드시는 분 속풀이로 딱일 듯요. 선지 듬뿍 직원분도 친절하고 담에 또 방문하려고요. 선지국이 생각날 때 개운한 해장국으로 고고씽! 아삭한 콩나물도 일품이었어요. 늦은 시간에 갔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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