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수영횟집(내돈내산) 맛있고, 배부르게^^


새해 첫날 수영횟집(내돈내산) 맛있고, 배부르게^^

구룡포에 수영횟집이 맛있다고 해서 찾아갔어요. 구룡포라고 해서 집에서 먼거리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새해 첫날이라 뭐 먹어야 하나 고민하던 중에 찐빵이 엄마랑 태어난 동생들(강아지) 보러 가자고 아들이 말해서 다녀왔어요. 횟집 이근처는 처음 와봤어요. 1층은 조리하는 주방과 가정집 같고, 식당홀은 2층에 있어요. 전복죽과 물회 시키면 매운탕이 나온다고 해서 거기에 생선구이 추가해서 시켰어요. 생선구이는 가자미 3마리가 나온다고 하더라고요. 음료, 술은 셀프라고 해요. 1층에서 음식 만들어 2층으로 올라오는 거 같아요. 일종의 엘리베이터라고 할까요? 호박전, 홍합탕, 볶은 땅콩, 가리비, 고동, 복어껍질무침, 해초, 새우, 군소 등이 나왔어요. 복어껍질은 처음 먹어 보는데 쫄깃하니 맛있더라고요. 소스랑 잘 섞어서 드시면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멍게~~~쌉싸름하게 쓴맛이 입맛 돋우더라고요. 홍합탕~~~~시원하니 맛있더라고요. 호박전 달콤하니 맛있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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