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 텃밭 소식


집앞 텃밭 소식

드디어 애호박이 열렸어요. 하루, 하루가 다르게 자라고 있어요. 아기 손가락 만하던 호박이 금세 먹을 정도로 자라 있네요. 빗물은 식물에게 보약 같아요. 빗물 맞으면 식물이 쑥쑥 자라거든요. 단호박도 잘 크고 있어요. 단호박죽 끓여 먹음 넘 맛있겠죠? 토마토도 익어가고 있고, 옥수수도 꽃이 피더라구요. 예전에 주말농장 할 때는 수확시기 놓쳐서 따오곤 했는데 집앞 텃밭은 언제든 수확 가능하니 넘 좋아요. 파란색인 토마토도 시간이 지나면 점점 빨간색으로 되겠죠? 수박이 꽃은 피는데 언제 열릴까 했는데 하나가 열렸어요. 아주 작은~~~~애플수박인 것 같은데 기대가 됩니다. 작았던 오이도 벌써 많이 커서 두 개 수확했답니다. 기다리면 수확의 기쁨이 있는 텃밭입니다. 주말농장 할 때는 물 주는 것도 눈치 보면서 했는데 물도 맘껏 줄 수 있고, 수확도 자라는 모습도 바로 할 수 있으니 넘 좋네요. #텃밭 #애플수박 #오이 #토마토 #애호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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