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에 충실한 집 임병주산동칼국수

정비파목판화전을 보고 출출한 배를 어떻게 채우면 좋을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기분 좋게 전시회를 보았으니 식사도 좋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죠. 시계를 보니 3시30분. 제가 좋아하는 #서관면옥, #한우다이닝울릉 은 3시부터 다섯시까지는 브레이크타임. 아쉬었지만 마음속 리스트 한곳은 쉬지않고 영업하더군요. 바로 #임병주산동칼국수 였습니다. 감사하더군요. 아내에게 칼국수 먹으러 갈래요? 하고 물어보니 쾌히 OK하더군요. 아내에게 감사. 예술의전당에서 5분거리였습니다. 얼마전 새로 건물을 지어서 재개장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칼국수 팔아서 강님에 건물을 짓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죠. 옆에 붙은 빨간딱지!! 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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