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20211011

일요일 같은 월요일이 지나갑니다. 오전에는 재활치료 삼아 붕대를 풀고 가족과 함께 집근처를 걸었습니다. 아직 완벽하게 낫지는 않았지만, 의사선생님께서 발가락에 충격만 가해지지 않는다면, 반깁스를 풀고 걸어봐도 좋겠다고 하셨죠. 내일 병원가서 발가락 Xray를 또 찍어 보겠죠? 빨리 붙었으면 좋겠네요. 그래도 접합면이 커서 다행이라 하셔서 감사하네요. 아들이 만든 자전거 #가을호 입니다. 커다란 낙엽을 주워서는 브레이크 사이에 끼웠어요. 부인은 오늘 오후에 손님이 있어서 가게에 잠시 나갔어요. 아!! 중간에 잔여백신 알람이 떠서 2차접종을 완료했습니다!!(부인) 1차 때는 열이 많이 올라 걱정이 많았거든요. 아들은 오후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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