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FA시장에서 KBO식 디퍼계약은 탄생할 수 있을까?(두산과 양의지)


이번 FA시장에서 KBO식 디퍼계약은 탄생할 수 있을까?(두산과 양의지)

이전에 롯데 유튜버 꽃겨울님 채널에 출연해서 샐러리캡 관련 이야기를 하던 중 잠시 두산의 FA 영입전략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대략적인 요지는 두산을 둘러싼 현재의 상황이 일반적이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인 전략(박세혁 잔류 + 연봉협상 대상자에게 샐캡 사용) 대신 양의지를 영입하려 할 것 같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해당 발언을 하며 두산이 할 수 있는 2가지 정도의 방법을 제시했었다. 첫 번째는 샐러리캡 규정을 위반하더라도 신인 지명권 하락은 방지하는 방법. 일명 퐁당퐁당 연봉책정이었다.(ex. 40억 - 10억 - 40억 - 10억) 그리고 두 번째로 제시한 것이 바로 디퍼(Defer)계약이다. 두산의 샐러리캡 차트 글에서도 적었지만 디퍼 계약은 MLB에서는 이미 사치세(KBO의 제재금)를 피하기 위해 구단들이 쓰고 있는 방법으로... 계약총액의 일정금액을 선수가 은퇴한 후 장기간(ex. 10년~20년 등)에 걸쳐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구단 입장에서는 샐러리캡 관리 외에도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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