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9] 전인지선수, 4년만에 메이저대회 우승! : 그녀의 우승 비결은?


[329] 전인지선수, 4년만에 메이저대회 우승! : 그녀의 우승 비결은?

오늘 오전에 막을 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전인지선수가 우승을 했어요. 3년8개월만에....정말 축하할 일이에요. 골프다이제스트 이 대회는 US오픈, 셰브론챔피언십, 에비앙 챔피언십과 함께 세계 4대 메이저 대회중 하나에요. 이번에 코스 세팅은 그 난이도가 어마무시했어요. 전장이 길고, 공의 낙하지점에 벙커가 도사리고 있고, 포테이토칩과 같은 그린언듈레이션, 빠른 그린스피드...US오픈 등 남자 주요 메이저 대회가 열렸던 장소다웠어요. 처음 중계를 보면서는 이 코스가 전인지 선수와 궁합이 안맞겠다 싶었어요. 왜냐하면 전인지선수 드라이버거리는 236 야드로 출전선수 중에서 최하위권이에요. 175cm라는 큰 키에 비해 비거리가 짧은 편인데 경기를 보니 다른 선수들 티샷이 30~40미터씩 더 나가더라고요. 드라이버 거리가 짧으니 세컨샷을 남들보다 더 긴채를 잡아야 하고, 그러다보니 정확도가 떨어질 것이라 생각을 했죠. 아이언샷이나 숏게임이 고진영선수나, 리디아고선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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